기존 사용하던 나이키 풋살화 스쿼드가 마모되어 너무 미끄러워져서 큰맘먹고 3년만에 풋살화를 구매했다. 예전부터 귀차니즘 발동으로 생각만 해왔는데 같이 풋살하는 형이 추천해준 덕분에 급발진해서 구매에 성공!
나이키 줌 머큐리얼
베이퍼 15 프로 TF
축구화 색깔 너무 이쁘지 않나요. 성능 하나도 모르고 단순히 디자인때문에 고른 풋살화다.
공홈 첫 구매시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니 참고!
현재 나이키 공홈에서 13만원에 팔고있는데
하얀색은 품절이다.
그래서 다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했는데
260mm미만 사이즈 역시 없는 곳이 많아서
열심히 손품팔면서 찾아야한다.
사이즈 추천
나이키 줌 머큐리얼 베이퍼 15 프로 TF
사이즈는 260mm
정사이즈로 신으면 된다.
기존 나이키 풋살화 265mm를 신다가
이걸 신으니까 첫느낌은 너무 타이트했다.
다만 길이는 내 발과 딱 맞았고
발등부분만 타이트한거라서
풋살화를 늘려서 신기로 했다.
다행히도 발등은 천으로 되어있어서
신발을 신으면 발사이즈에 맞게 잘 늘어난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내 발에 너무 타이트했는데
발등쪽 천을 손으로 쭉 늘린 후
신으니까 제법 편했다.
계속 신다보면 더 내 발에 맞게끔
늘어날 것 같았다.
정사이즈로 주문한 후에
타이트할 경우 늘려서 신는걸 추천한다.
풋살화 디테일 상세설명
나이키 줌 머큐리얼 베이퍼 15 프로 TF
뒷꿈치쪽도 쿠션감은 있지만 발등쪽 천만큼 늘어나지는 않고
살짝 딱딱하게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터치를 가장 많이하는 발등, 인사이드, 아웃사이드는 별도의 고무로 따로 디자인돼있어서
공이 발에 척척 달라붙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탈부착 가능한 인솔이라서 먼지제거나 신발을 세탁할 때도 용이하다.
뒤꿈치가 살짝 높은 편이다.
이전 풋살화 신었을 때보다 살짝 높이감이 느껴져서 운동할 때 조심해야겠다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신고보니 우려했던 높이감은 전혀 느껴지지 않고 편했다.
TF 풋살화답게 작은 스쿼드가 빽빽하게 있다.
이정도면 접지력 하나는 끝내줄 듯
비오는 날에도 미끄러짐 없이 플레이 할 수 있을 것 같다.
축구화 가방에 컴팩트하게 들어가진다.
풋살화, 수건, 물, 장갑, 워머 등 기타 장비들 쏙쏙히 챙겨서 풋살화 데뷔하로 고!!
실착 후기
나이키 줌 머큐리얼 베이퍼 15 프로 TF
풋살화는 역시 풋살장에 오니까 더 이목이 확 끌린다.
집에서 봤을 때보다 열배는 더 멋있는 듯..
나이키 줌 머큐리얼 베이퍼 프로15는 진짜 미친 색감의 미친 디자인이다.
초록의 잔디와 하얀 운동화 그리고 빨간색의 포인트가 너무 잘어울린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성능도 우수해서 이거 신고도 못하면 장비빨 탓은 못할듯..
새 풋살화인데 쿠션이 좋아서 뒷꿈치가 하나도 안까졌다.
살짝 늘려서 신으니까 타이트한 느낌 전혀 없었고
접지력도 좋아서 방향전홛도 쉬웠고 굽이 높다고 걱정했던 부분도 전혀 문제 없었다.
너무 편했고 디자인도 훌륭해서 개인적으로 200% 만족한다!!
운동 영상이 없네
다음에 기회되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나이키 줌 머큐리얼 베이퍼 5 프로 TF
내돈내산 후기 끄읏